추운 날씨지만 시골에 사시는 아버지께서 병원에 오셨다
병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너무 애처롭다
아버지곁에 늘 엄마가 함께 계시는데...
오늘은 외로워보이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쓸쓸하다
시골에서 아버지가 버스를 타고 오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검사를 받는 날이여서 체혈과 CT를 찍었는데... 사람이 많이 않아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빠의 눈물을 통해 알게 되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희집에 들러서 간단하게 과일을 먹고 형부가 아버지와 엄마를 시골로 태워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쁜 예비니와 함께 삼일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예배 시작전에 시온에 도착해서 감사합니다.
주차할 곳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루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저녁 준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작지만 소소한 감사들이 모여
행복으로 가득채워진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감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1월 16일 작은별이는 행복하고 소소한 감사일기!! (0) | 2020.01.16 |
---|---|
2020년 1월 15일 작은별이의 행복하고 소소한 감사이야기 (0) | 2020.01.15 |
2020년 1월 13일 작은별 소소한 일상의 감사이야기!! (0) | 2020.01.13 |
2020년 1월 12일 별이의 감사일기 (0) | 2020.01.12 |
2020 년 1월 11 일 하루의 감사일기! (0) | 2020.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