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돌아보고
일기를 쓰는 기분이에요~
누군가는 이글을 읽겠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는 저에게는 먼 훗날 추억으로 남겠죠?
오늘도 기다림은 계속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사촌 동생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동사무소에서 밀린 업무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농협에서 예비지 적금을 알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머리아픈 날 위해 아이들이 예비니를 데리고 나가줘서 감사합니다.
이리 바빠서 남편에게 점심을 못챙겨 줬는데 점심을 간단하게 먹어준 남편이 고맙습니다.
오늘 고용센터에 약속이 있었는데... 잊어버렸어요...ㅠㅠ
전화가 와서 다행이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잇어서 감사합니다.
딸아이가 저대신 마트에 다녀와줘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
이웃님들도 감기 조심하시구 굿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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