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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야기

2020년 2월 12일 기다림의 행복하고 소소한 감사일기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늦잠을 잤어요~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데.... 좀처럼 되지 않네요~

정말 큰 맘을 먹어야 할듯해요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하겠죠~~








비가 내리는 아침에 늦잠을 잘 수 있어서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사촌 동생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작은 접촉사고가 났는데...  다친 사람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엔진 오일을 갈아서 감사합니다.

딸아이와 마트에 갔는데... 과자 몇개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다 컷다고 스스로 알아서 하나님 말씀도 살피고 눈에 다리끼가 났다고 병원도 다니고...

이제는 다 컷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남편이 저녁 약속이 있이서 저녁을 하지 않아도 되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가져다 놓은 마늘이 싹이 났는데... 오늘 다 까서 갈아 놓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딸이 쓰레기를 버려줘서 감사합니다.

남편과 함께 가게부 정리는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 하기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살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작고 소소하지만...

기다림만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