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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야기

2020년 1월 28일 기다림의 행복하고 소소한 감사일기




비가 오고 난 후인데도 날씨가 정말 따뜻하네요~

오랫만에 교회 식구와 커피숍에서 차한잔 했는데~

너무 즐겁더라구요~

명절에 받은 스트레스를 풀었다면 좋아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ㅎ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번 명절을 통해 이혼률이 30%가 증가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무래도 서로의 배려가 없어지다 보니 그런일이 생기지 않았나해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감사하는 일부터 시작입니다.

기다림을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오랫만에 시온에 들어서 식구들과 따뜻한 차한잔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마지막 삼일 예배에 혼자가 아닌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삼일 예배를 권면할 식구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점심에 떡볶이와 미역국과 튀김이 나와서 감사합니다.

오늘 명절에 주문한 화장지가 도착에서 감사합니다.

지인분이 자기가 안쓴다면 미싱을 선물로 줘서 감사합니다.

작은딸이 시온에서 식사봉사에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 묶는 법을 유튜브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성경을 읽을 수 잇어서 감사합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전염병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신랑이 운전하는 일을 하는데..  눈이 내리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기다림은 추운 날씨를 무척 싫어하는데...날씨가 춥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식구들이 잘지낸다는 안부 답장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할일이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