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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야기

전주 한옥마을에 가다


이 추운날씨에 한옥마을로 라이딩을 갔습니다
사람을 만나기가 무서운 시점이다보니...
나 홀로 라이딩~ ㅎㅎ
남부시장까지 가는 천변에 물이 군데군데 얼었더라구요~
아이들은 얼음 위서서 사진도 찍고...
저만 그동안 춥다고 움츠리고 있었나봅니다
스치며 지나가면서 보던 갈대들이 이뻐보이고
청둥오리들이 물위에 둥둥~~ ㅎㅎ
참 여유로운 겨울 풍경이네요~~

이것저거 사진을 찌코싶었지만 손이 시려워서...
쿨하게 패스~
40도 이상되는경사를 사전거를 타고 오르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정상에 올라서 한컷!!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두시간의 라이딩!!
소확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