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셀프 세차장에 가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라고 인사를 해야 하는데...

우째 장마로 인해 비가 너무 내려서.... 그런 인사를 못하겠어요...ㅠㅠ

그래도 가끔 해가 뜨는 날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전 친구들과 함께 구시포로 떠났답니다.

어느 영화에서처럼 해변길을 달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해변에 들어갔다가...

차가 모래사장에 푹~!

빠져버렸어요...ㅠㅠ

곧 바닷물이 들어오는데.....

얼마나 긴장을 했던지... ㅜㅜ

하여간 무사히 차를 빼고 전주로 돌아온날!!

셀프 세차장을 갔답니다.

 

 

 

요건 모든 먼지를 날려버리는 에어

 

 

요건 바닥메트를 빨수 있는 매트세척기

 

요렇게 500원 자리 동전만을 가지고 사용된다는거 ㅎㅎㅎ

 

 

 

안에 있던 모든 짐을 다 내리고~

에어로 후후 불고, 매트는 빨고

청소기로 흡입하고 나니 4천원정도 들어갔네요~ ㅎㅎ

 

 

외부를 세차할수 있는 공간으로 차를 이동해서

 

 

동전을 넣고 샴퓨세차를 누르면 저렇게 청소봉에서

거품이 나오네요 ~ ㅎㅎㅎ

바닥의 모래까지... 다 털어내고~

 

 

마지막에 깨끗한 물로 씻어냈어요~

세차끝!!!!

 

두시간 정도 걸려서 세차를 했는데....

세차하고 나니 기분까지 상쾌해졌답니다.

집에 와서 저도 샤워하고 하루를 마감했는데...

너무 좋네요~

마음이 꿀꿀할때는 세차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