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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야기

엄마 생신에 다녀온 대둔산!!

 

 

 

요즘 코로나로 인해 밖을 못나갔아요~

그래도 엄마 생신인데...

가족들 함께 밥을 먹으로 정읍 내장산에서 만났답니다.

너무 감사하게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대둔산 정상에 한번도 안가봤다고 하시길래...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대인은 왕복 8000원

아이들은 왕복 5000원

 

 

 

어느덧 봄이네요~ 

이렇게 새싹이 파릇 파릇 올라왔어요~

 

 

 

그리고 이 나무에 붙어 있는 "겨우살이"

쌍떡잎식물 단향목 겨우살이과의 상록 기생관목]

참나무, 물오리나무, 밤나무, 팽나무 등에 기생한다고 하네요~

이것의 효능은 세간에 떠는 말로 만병통치약? ㅎㅎ

하여간 되게 비싸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대둔산에서 체취하면 벌금형!!!

절대 따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겨우살이가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정상에 올라갔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앉아서 술도 마실수 있고

음식도 시켜드실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케이블카에서 전망때까지는 걸어서 왕복 20분정도면 다녀올 수 있답니다.

 

저도 부모님 덕분에 처음으로 대둔산에 올라가봤네요~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빠 엄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