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으니....
그동안에 만났던 사람들....
그동안에 자유롭게 활동했던 순간들....
자유롭게 시온에 나갔던 순간들이..
너무 소중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신앙생활을 하던
자유롭던 시간들도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집에만 있으니...
마음이 둔해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마음이 무뎌질까
두렵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이 말씀이 너무 와 닿네요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음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10:22 )
오늘 하루를 말씀을 상고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시온에 나아가지 못하고,
소중하게 만났던 사람들이 소중함께 깨닿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서면 때가 되면 밥을 먹으면서... 그동안 밥해준 분들께 감사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하루 세끼 밥을 하다보니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나라가 뒤숭숭할때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인터넷 쇼핑이 잘 되있어서 집에서도 물건을 살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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