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맛집 이야기

2020 년 3월 22일 임실 운암쪽에 미스티를 가다

아마미온 2020. 3. 22. 22:44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기다림은 아이들과 함께

임실에 다녀왔어요~


저번에 갔던 커피숍이 아닌...

길 옆에 예쁜 커피숍이요~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배경도 너무 이뻐서...

사진 몇장 찍어왔어요~








 




소중한 사람과 미스티에서

물안개 피어나는 창밖을 보며 여유를....

미스티



이름이 맘에 들더라구요~


실내로 들어가면

창밖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놓았답니다.


한쪽에는 산모와 아이들을 위해 

신을 벗고 들어가서 마실수 있도록

두 자리를 마련해두었는데...

(사진이.. ㅜㅜ)












그리고 창가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



 



사진이 어두워서... 배가 안보이네요.... ;;

아쉽네요~



 






하늘에는 카페에 사용하는 전구가

꼭 태양처럼 떠있죠? ㅎㅎ



 




아이들과 같이 가서

커피한잔.

아이스크림

치크케익까지...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


손님들이 많아서

사장님 두분이서 무척 힘들어했지만..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 이런카페..


참 멋지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돌아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산에는 진달래가 피어 있어서 감사합니다.

들에는 먹을 쑥이며, 냉이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예비니가 즐거워해줘서 감사합니다.

홈플러스가 오늘 쉬는 날이여서,,, 근처에 마트에 갔는데..

오늘 갈치를 세일하더라구요~ 저녁을 갈치조림을 했는데...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합니다.

예비니를 위해서 시금자죽을 끓였는데...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피곤하지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따뜻한 날씨와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감사하는 하루를 살고 싶습니다~ ^^













미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