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이야기

2020년 3월 2일 나의 보물이 되어주신 엘로힘 하나님!!

아마미온 2020. 3. 2. 23:21









오늘은 3월을 시작하고 하루가 흘렀답니다.


오늘 예비니가 집에 오는 날이에요~


집안에 아이가 있으면 활력소가 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3살 먹은 아이가 요리 저리 돌아다미면서 신경쓰고


밥달라 졸라대고


기저기 갈아줘야 하고~


놀아달라 하고~ 


아기보는게 정말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그렇게 일주일을 지내다가 주말에 잠깐


자기집에 갔는데....


집이 너무 조용해서 허전하더라구요~


같이 있을때 몰랐는데.... 곁에 없으니 더욱 보고싶은


사랑하는 예비니랍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어요~


내 마음의 보물은 무었일까??


누군가는 사랑하는 돈이 될수 있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아이가 될 수 있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부모님이 되기도 하겠죠~~


나의 보물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6:21)





우리들의 보물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도 있다!!


언젠가 하늘 어머니께서 가장 큰 보물은 우리들이라고 표현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사실 자꾸 어머니의 음성을 잊고 살아갈때가 많습니다.


저에게도 자녀가 있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보물이 자녀이듯 저에게도 보물1호가 하나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부신 아침을 맞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시온에서 커피한잔 마실 여유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감자탕을 끓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합니다.

예비니 엄마가 치과에 가느라고 예비니를 한시간 정도 돌보는데...

너무 잘 놀아줘서 너무 잘 자줘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성경쓰기를 시작했는데... 예비니 엄마가 같이 하자고 시작하더라구요~

하나님의 말씀을 같이 상고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딸아이가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자기 용돈으로 학원을 다닌다고 해줘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가 웃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혼자가 아니여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