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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맛집 이야기

제주도 맛집 여행 숙성도본점

이번에 가족과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아이들과함께 여행 둘째날에 숙성도를 방문했는데요...
대기번호 80번


우째 이런일이...
그런데 요즘은 대기번호도 핸드폰으로 받네요;;
저처럼 나이먹은 사람은 두세시간 길거리에서 먹는데...
아이들은 핸드폰으로 대기번호 받아서 시간맞춰가면 된답니다

대기번호를 받고 숙성도에 도착하면
도착했다는 인증을 남겨야 다음 순서로 안넘어가고
밥을 먹을수 있대요

여행하기전에 아이들이 추천받은 곳이라면서
이곳에서 꼭 먹어야한다고....

라때는 말이야~~
여행하면 유명한곳을 찿아서 이곳저곳을 관람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의 여행은 맛집가서 두세시간 줄서서 음식을 먹는걸로 바뀌었네요


우째든
다음날 오후 5시부터 대기번호 받고 줄서고
도착!!

숙성도 입구

이렇게 연이들끼리와서 줄서있네요 ㅎ

숙성도 별관

본관 내부가 작아서 근처에 자리넖은곳으로 별관을 만들었어요

기본셋팅

멸젓과 갈치속젓.그리고 백김치가 불판에 올라온게 이색적이네요

숙성도 메뉴판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7시가 조금 넘었는데...
삼겹살과 목살빼고는 모두 품절...

저희는 삼겹과 목살을 주문했는데...
고기두깨가....
새송이 버섯에 문신까지 ㅋㅋㅋ
비쥬얼이 ㅎ

숙성도 새송이와 삼겹

삼겹두깨가 어마무시한 숙성도 고기

저렇게 두꺼운데...
직원인지 알바인지 모두 구워주네요 ㅋㅋ
숯불에 고기를 구워서 기름을 빼고 돌려가면서 고기의 육즙을 가두니 부드럽기까지 ㅎㅎ
이렇게 익은 고기를 생겨자 살짝올리고
백김치 올리고 멸젓에 살짝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숙성도 김치찌개

김치찌개까지 나오니 밥도둑따로없답니다

제가 젓갈을 정말 싫어하는데
비린내가 전혀 안나고
먹고나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다시먹고싶은 음식!!

몇일전에 먹은건데...
다시 먹고싶네요~

제주 제주시 원노형로 41 1층
0507-1335-5211
숙성도 본점

제주도 여행 또 가고 싶네요~~